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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vel.

'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' 포레스트뷰 수영장 호캉스-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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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"

내돈내산 방문 후기


친구들이랑 부산으로 호캉스 여행-♥

 

안녕하세요!

April 이에요 -

오늘 공유하고 싶은 여행은

'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'

숙박 후기 입니다.

 

-

 

 

2023년 여름 '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'가

부산에 새로 생겼다!

부산에 사는 친구가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가 오픈한다고

가고 싶다고 해서 예약!

호캉스 가보자-♥

 

한국에서는 아난티처럼 비싼 호텔에서

호캉스 해본 적이많이 없어서

더 기대가 되었다.. 힛

새로 생기는 곳이니 더 기대기대-

그렇게 하루 연차를 쓰고

부산으로 아침 기차를 타고 달려갔다.

 

부산역(KTX)에서 내려서

'지하철을 타고 갈까? 택시를 탈까?' 하다가

이 날 너무 슬프게도비가 와서 택시를 탔다.

택시를 타고 열심히 부산 풍경을 바라보며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로 고고-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로 가는데

다 와가서 친구한테 전화하니

뭔가 이상했다...!

알고 보니 택시기사님께서

'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'가 아닌

바로 옆 '아난티 앳 부산 코브'로가신 것이다..!

택시기사님께서도 여기 오픈하고

처음 오신 거라서 모르셨다고 한다...ㅎ

오호 찐 부산 택시기사님도 처음 오시는

핫한 신상 호텔!

 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주차장 로비

 

 

아난티 코브에서 돌고 돌아

친구와 통화하며 아난티 빌라쥬로

알맞게 돌아왔다 :)

오 사진으로 여기가 어딘지 궁금했는데

주차장 들어오는 로비였다.

아니 주차장이랑 이어진 로비가

이렇게 이뻐도 되는 겁니까..!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로비

 

 

주차장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나

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올라가면

이렇게 예쁜 로비가 나온다.

꽃과 나무로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놔서

화사하니 외국에 온 것 같은 이 느낌..!

마치 결혼식에 온 것처럼

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너무 예뻤다 ♡

 

저기 보이는 리셉션 데스크에서

체크인하면 된다.

체크인은 4시부터인데 미리 대기를 걸어놓으면

카카오톡으로 순서대로 알림이 오니

미리 체크인 대기 걸어놓기 필수!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카페

 

 

로비층으로 오면 이렇게 테이블이 많다.

테이블마다 콘셉트를 조금씩 다르게 해서

다양하면서도 조화로운 인테리어♡

전 날 먼저와 있던 친구들이

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중이라

여기서 기다리기로 했다.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카페

 

 

역시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그런지

다 새것처럼 보인다.

분위기를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놔서

더 호캉스 느낌 뿜뿜 했다.

너무 고급스럽고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면

살짝 호캉스 하기 부담스러운 느낌인데

이런 따뜻하고 라탄, 꽃, 나무로 꾸며놓은

분위기라서 더 놀러 온 느낌이었다.

 

 

 

 

우앗 너무 이뻐 ♡

당연히 생화 같은 비주얼과

자연스러움으로 속아버린 내 눈..

이것은 조화였다..

조화도 자연스러운 거는 엄청 비싸던데

비용을 상당히 들인 느낌이다..!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수영장

 

 

1층 카페에서 보이는 야외 수영장!

지금 체크아웃-체크인 타임 중간

애매한 시간이기도 하고

이 날 비가 와서

이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사람은 없었다.

안 쪽에 있는 수영장에는 사람이 많았겠지..?

 

 

 

 

저 뒤로 보이는 부산 바다-

그리고 저 멀리 뒤에 보이는 건물이

내가 아까 택시기사님과 잘못 갔던

아난티 부산 앳 코브 건물이다 :)

아난티 코브도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

오션뷰는 더 멋질 것 같다.

 

 

출처: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홈페이지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의

시그니처 수영장 '스프링팰리스'

너무 예쁘다.

휴양지의 좋은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 느낌-

우리가 묵는 이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

날씨가 흐려서 우리는 실내수영장에서만

놀기로 결정했다.

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 올게...

 

 

 

 

친구들이 도착하고 배가 고파서

저 건물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

먼저 밥을 먹기로 했다.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안에는

맛있는 카페, 식당도 많고 쇼핑몰도 많아서

1박 2일 있는 동안 밖에 나가지 않아도

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:)

 

 

 

 

푸드코트에서 주문해 놓고

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소품샵을 구경했다.

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이 너무 많아서

사고 싶었는데.. 저 컵 너무 이쁜데

왜 안 샀지...ㅠ.. 후회 중..

 

 

 

 

구경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니

음식이 나왔다.

저녁에 친구가 회를 잔뜩 사 올 예정이라

간단하게 돈가스, 우동, 마제소바, 멘보샤 주문!

너무 맛있어서 순삭 했다♡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복도

 

 

얘기하고 있다 보니 어느새 체크인 시간-!

포레스트뷰 룸으로 예약해서

체크인을 완료하고 올라갔는데

복도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가

프라이빗하게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라서

고객의 프라이빗함을 중시한 느낌이 들었다.

이런 세심한 동선 계산 인정..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포레스트뷰 객실

 

 

들어오자마자 와- 하고 감탄했다.

아니 무슨 갤러리에 온 것 같아..

복층 구조라 층고가 엄청 높았고

인테리어를 마치 갤러리에 온 것처럼

예쁜 오브제로 장식해 놓아서

감성 뿜뿜 했다-♡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포레스트뷰

 

 

높은 층고와 그 통창 너머로 보이는

푸르른 포레스트뷰-

뭔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

오션뷰 보다 포레스트뷰가 더 예쁜 것 같다.

초록초록 마음이 편안해지고

힐링되는 느낌

 

 

 

 

비가 와도 아름다운 포레스트뷰

이런 복층 구조의 호텔은 처음 와본 것 같다.

복층 구조인줄 모르고 와서

더 선물인 것 같은 아난티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포레스트뷰 침실

 

 

복층 위로 올라가면

퀸사이즈 침대 2개가 있다

우리는 3명이서 잘 예정이라 아주 넉넉-

원목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

안방 같은 분위기라 잠이 더 솔솔 잘 왔다.

매트리스도 너무 푹신하지도

너무 딱딱하지도 않은

딱 좋은 정도의 포근함-♡

 

 

 

 

그리고 방만한 욕실..

욕실은 나 찍은 사진 하나 있네 :)

욕실이 정-말 컸는데

욕조도 있어서 하루 신나게 놀고

피로 풀기 딱 좋았다.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실내 수영장

 

 

퇴근하고 오는 부산 사는 친구 기다리다

마지막 타임에 들어온 실내 수영장!

수영장 이렇게 귀엽고 예쁘기 있어요..?

수영장이 마치 귀여운 포스터에서 본 것 같은

분위기와 인테리어여서

너무 마음에 들었다.

 

 

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실내 수영장

 

 

마지막 타임에 와서

아무도 없는 실내 수영장!

다 우리 거-☆

아무도 없어서 수영하기 너무 좋았다.

깊이도 딱 적당!

 

 

 

 

우리는 객실에서 바로 내려와서

따로 짐이 있지 않았지만

만약 짐이 있거나

귀중품을 보관해야 한다면

캐비닛도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

이곳에 보관하면 된다.

 

 

회 파티

 

 

친구가 사 온 회 파티♡

친구가 개불, 산 낙지, 각종 회

종류별로 맛있는 것만 골라사 왔다.

화이트 와인과 즐거운 호캉스의 밤-

 

다음에 또 가서

스프링팰리스 수영장에서 놀고 싶다!

다음엔 비야 제발 오지말아줘...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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